사진출처=청와대 홈페이지

[시사뉴스피플=김은정기자]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실시된 8일 오전 청와대 인근에 위치한 삼청동 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현직 대통령이 사전투표를 하는 것은 2013년 4월 국회의원 재보선 때 사전투표가 처음 실시된 이래 처음이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의 사전투표를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문재인 대통령은 장애인의 참정권을 위해 시위 중인 장애인 활동가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듣기도 하고 주민들과 기념 촬영을 하기도 했다.

사전투표는 6월 13일 선거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를 위해 누구든지 별도의 신고 없이 편리하게 투표할 수 있게 한 제도로, 신분증을 지참하면 전국 읍·면·동에 마련된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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