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돈잔치 총상금 8천565억원

[시사뉴스피플=손영철전문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식은 14일 이날 오후 11시30분(한국시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러시아 월드컵 첫 경기는 개최국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와의 A조 첫 경기로 15일 0시 같은 장소에서 열리며 7월 16일까지 열전을 펼친다.

한국은 독일, 스웨덴, 멕시코와 함께 F조에 편성됐다. 한국은 18일 오후 9시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에서 스웨덴과 첫 경기를 펼치며, 24일 0시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의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멕시코와 조별예선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조별리그 마지막으로  27일 오후 11시에는 러시아 카잔의 카잔 아레나에서 FIFA랭킹 1위 독일과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한국이 속해 있는 F 조 경기 일정

2018년 6월 18일, 21:00 (한국시간)
▲대한민국 vs 스웨덴 

2018년 6월 18일, 00:00 (한국시간)▲ 독일 vs 멕시코

2018년 6월 24일, 00:00 (한국시간)
▲대한민국 vs 멕시코

2018년 6월 24일, 03:00 (한국시간)▲독일 vs 스웨덴

2018년 6월 27일, 23:00 (한국시간)
▲대한민국 vs 독일 

2018년 6월 27일, 23:00 (한국시간)▲멕시코 vs 스웨덴

한편, 러시아월드컵 총상금은 7억9천100만 달러(약 8천565억원)다.  브라질월드컵 때 총상금 5억7천600만 달러보다 37%나 올랐다.

이번 본선 32개국에 돌아가는 상금은 4억 달러(4천331억원)다. 나머지는 32개국 본선 참가 운영비및 참가금 , 선수들의 소속팀에 주는 이익금과 FIFA 에서 선수 부상 등 보상금 으로 지급된다.

월드컵 우승팀은 3천800만 달러(411억5천400만원)를 가져간다. 준우승팀의 상금은 2천800만 달러이고, 3∼4위 은 각각 2천400만 달러, 2천200만 달러다.

8강만 진출해도 1천600만 달러를 받는다. 16강 진출팀은 1천200만 달러이고, 조별리그에 탈락해도 800만 달러(86억6천320만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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