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제작사 홍보실

[시사뉴스피플=김은정기자] 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인크레더블 2>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5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마블의 슈퍼히어로 시리즈 <앤트맨과 와스프>는 누적관객 530만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톰 크루즈 주연의 액션 블록버스터 시리즈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과 강동원, 정우성, 한효주 주연의 <인랑>이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이 예매율 47.9%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에단 헌트와 IMF팀이 행한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완수해야하는 상황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일본 애니메이션 ‘인랑’을 원작으로 한 강동원, 정우성 주연의 SF 액션 <인랑>은 예매율 17.4%로 2위를 차지했다. 슈퍼히어로 가족의 활약을 그린 애니메이션 <인크레더블 2>는 예매율 13.5%로 3위에 올랐다.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금빛 도깨비와 비밀의 동굴>은 예매율 10.7%로 4위를 차지했고, 다음 주 개봉 예정인 하정우, 주지훈, 마동석 주연의 판타지 블록버스터 <신과함께-인과 연>은 예매율 2.9%로 5위에 올랐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예매율 2%로 6위를 기록했다.

YES24 영화 예매 순위(집계 기간 2018년 7월 26일~8월 1일)

1.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
2. 인랑
3. 인크레더블2
4. 신비 아파트: 금빛 도깨비와 비밀의 동굴
5. 신과함께-인과 연
6. 앤트맨과 와스프
7. 어느 가족
8. 마녀
9. 킬링 디어
10. 오 루시!

◇차주 개봉 영화 소식

다음 주는 하정우, 주지훈, 마동석 주연의 <신과함께-인과 연>이 개봉한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 그린 판타지 블록버스터 영화다. 이 밖에 애니메이션 <극장판 헬로카봇: 백악기 시대>와 2017년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블랙코미디 <더 스퀘어>가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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