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타 스마트 워터 랩 현장

[시사뉴스피플=손영철전문기자] 독일 No.1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BRITA)를 판매, 유통하는 ㈜브리타코리아가 전국 이마트 85개 지점에 입점을 완료하고 하이마트 30개 점에 추가 입점하며 오프라인 유통망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브리타는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자연여과’ 방식의 정수기로 마이크로 플로우(MicroFlow) 기술이 적용된 막스트라+필터를 통해 수돗물 속에 들어있는 구리와 납, 염소 등의 중금속, 미세플라스틱과 불순물을 안전하게 줄여주어 맛있고 깨끗한 물을 제공한다. 또한 세척부터 필터 교체까지 손쉽게 직접 관리할 수 있어 관리의 부담과 위생에 대한 염려를 줄여준다. 

브리타 메모를 제외한 물에 닿는 모든 플라스틱은 BPA Free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생수를 구매하거나 정수기를 대여할 필요 없이 막스트라+필터를 통해 수돗물을 정수하고 4주에 한 번 필터를 교체함으로써 합리적인 비용으로 유지가 가능하다. 여기에 생수 구매 시 발생하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일 수 있어 친환경적이다.

브리타코리아는 지난해 코스트코를 시작으로 이마트, 킴스클럽 등 접근성이 뛰어난 대형 유통 매장 중심의 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적극적으로 확대해왔다. 가족 단위 소비자층이 많이 찾는 대형 마트를 중심으로 유통망을 확장함으로써 소비자 접근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6월 기준 이마트 은평점, 연수점, 부천점 등 전국 85개 지점 입점을 완료하고 7월 1일부터는 잠실점, 주안점을 포함한 하이마트 30개 지점에 새롭게 입점해 제품 판매에 박차를 가한다. 현재 브리타는 하이마트 30개 지점을 비롯해 전국 이마트 85개 지점, 코스트코 13개 지점, 킴스클럽 4개 지점 등 전국 130여개 대형 유통 매장에 입점해 있다.

오프라인 판매처에서는 물 사용량이 많은 가정을 위한 3.5L 용량의 용량의 ‘필 앤 엔조이 마렐라(fill&enjoy Marella)’, 1.5L의 실용적 크기의 작고 스마트한 ‘필 앤 엔조이 펀(fill&enjoy Fun)’, ‘막스트라+ 필터(Maxtra+ Filter)’를 구매할 수 있다.

브리타(BRITA)를 판매, 유통하는 ㈜브리타코리아는 지난 7월 7일과 8일 이틀 간 하남의 쇼핑테마파크에서 소비자들이 물에 대해 생각하고, 자연여과 방식의 정수 과정을 체험 할 수 있는 ‘브리타 스마트 워터 랩(BRITA Smart Water Lab)’ 체험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현장은 50년 동안 워터 필터 솔루션만을 연구해 온 브리타의 역사와 노하우, 제품 성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조선혜 브리타코리아 대표의 브랜드 및 제품 소개를 비롯해 브리타 제품을 경험하고 시음 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틀 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9000여명이 방문해 브리타 정수기를 체험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방문객은 "처음에는 수돗물을 마신다는 것이 불안했는데 해부된 필터를 통해 직접 눈으로 수돗물이 여과되는 과정도 보고 수질도 확인해 보니 믿음이 갔다"며" 스스로 관리 및 세척할 수 있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좋을뿐더러 물 맛 또한 좋아 가족들을 위해 제품을 구매헸다"고 체험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방문객은 "정수기 렌탈료가 부담도 되고 방문 관리가 번거로워 생수를 사서 마시기 시작했는데 매번 나오는 페트병 쓰레기가 여간 불편한게 아니었다"며 "브리타는 합리적인 금액으로 4주에 한 번 필터만 교체하면 되어 경제적이고 쓰레기 또한 발생하지 않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 이번 기회에 구매하게 됐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8일(일) 현장에서 조선혜 브리타코리아 대표는 “브리타는 50년 동안 오직 정수 시스템 한 분야에만 몰두해 온 기업으로 최고의 마시는 물을 만들겠다는 목표 아래 지금의 자연여과 방식의 정수기를 만들었다”며 “이미 전세계적으로 상품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은 브리타를 더 많은 국내 고객들이 경험하기를 바라며, 국내 유일의 자연여과 방식 정수기인 브리타가 물을 마시는 또 하나의 새로운 방식으로 자리잡아 나가길 기대한다”고 소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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