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청와대

 [시사뉴스피플=손영철전문기자] 2018 공공기관장 워크숍이 열렸다, 이번 워크숍은 그간 공공기관 혁신 성과를 나누고, 앞으로의 혁신 방향을 논하기 위해 개최 된 것이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공공기관의 주인이 ‘국민’이라는 사실을 늘 새기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환골탈태하겠다는 비상한 각오로 혁신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은“오늘 자리에서 정부의 자세도 새롭게 하겠다“며 “각 공공기관이 자유롭게 도전하고 혁신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 참석한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공공기관 혁신 방안으로 세 가지 화두로 사회적 가치와 미래 먹거리, 자율과 책임에 대해 말하면서“기획재정부가 32개 지침을 반 이하로 줄인 사례를 언급하며 부처에서도 꼭 필요한 것 외에는 지침을 줄이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김동연 경제 부총리는 채용 비리 등의 문제에 대해서는‘완전히 환골탈태하는 변화’를 보여야 한다“며”이러한 일이 생길 경우 일벌백계하는 령을 세우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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