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김은정기자] 박보영, 김영광 주연의 첫사랑 로맨스 <너의 결혼식>이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1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이성민, 김상호 주연의 추격 스릴러 <목격자>는 누적 관객 220만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박해일, 수애 주연의 <상류사회>가 개봉했다.

국내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너의 결혼식>이 예매율 29.2%로 2주 연속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상류사회로 진입하려는 욕망을 리얼하게 그린 박해일, 수애 주연의 사회 드라마 <상류사회>는 예매율 13.7%로 2위를 차지했다. 하정우, 주지훈 주연의 <신과함께-인과 연>은 예매율 11.4%로 3위에 올랐다.

로맨스 뮤지컬 <맘마미아!2>는 예매율 10.9%로 4위를 차지했고, 황정민, 이성민 주연의 첩보 드라마 <공작>은 예매율 9.1%로 5위에 올랐다. 온라인 화면을 통해 구현한 존 조 주연의 스릴러 <서치>는 예매율 6.5%로 6위를 기록했다.

다음 주는 브루스 윌리스, 제이슨 모모아 주연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베니스>가 개봉한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베니스>는 오지랖 넓은 베니스 비치의 탐정 스티브가 악명 높은 마약상 보스 스파이더와 엮이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코미디 액션 영화다. 이 밖에 쉐일린 우들리, 샘 클라플린 주연의 감동 실화 러브스토리 <어드리프트:우리가 함께한 바다>와 첨단 액션 영화 <업그레이드>가 개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사뉴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