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은행 1260억 개발자금 유치

; James O H, LEE 회장(좌측)과 문상원 회장(우측)이 FDI 체결을 마치고 악수를 하고 있다.

[시사뉴스피플=손영철전문기자] 오늘(3일), 블록체인기술을 적용한 비대면 본인확인 솔루션을 개발하는 ㈜엠투엠코딩과 ㈜엠에스더블유 문상원회장은 네덜란드OYSTER BANK, 독일Lucete Gmbh, 네덜란드EPB AG GROUP, 영국EPB AG UK LTD의 James O H, LEE 회장과 ㈜엠투엠코딩 서울본사에서 투자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엠투엠코딩과 ㈜엠에스더블유에 투자하는 은행 및 금융사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투자은행 OYSTER BANK INVESTMENT B.V, 독일 프랑크푸르트 투자은행 Lucete Gmbh, 유로, 암스테르담의 국제금융사 EPB AG GROUP B.V. 영국의 국제금융사 EPB AG UK LTD London등 4개사 와  FDI(외국인직접투자)계약을 통해 약 1260억 원이 투자된다.

James O H, LEE 회장은 “FDI로 약1260억원을 유럽은행 및 금융 4개사의 투자 컨소시엄으로 투자”하며 “관계당국의 승인을 받아 빠른 시일 내 자금이 집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블록체인 기반의 새로운 암호화폐 개발, 신개념의 국제거래소 개설, 암호화폐 전용 KIOSK를 개발하여 독일 프랑크푸르트부터 서비스를 시작하여 유럽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성공을 확신했다.

㈜엠투엠코딩과 ㈜엠에스더블유는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생체정보, 금융거래정보 등의 전 과정을 암호화 및 분산저장하고 개인정보의 위변조를 막는 비대면 본인확인솔루션 개발 전문인 핀테크업체로서, 금융보안원의 보안컨설팅을 거쳐 한국인터넷 진흥원과 공동으로 패널테스트를 완료했다.

또한 자사의 비대면 실명확인 시스템을 도입한 금융사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신분증의 위변조나 타인의 명의도용, 기계적 시스템의 결함 등의 이유로 인해 재정적인 손실을 입었을 때를 대비하여 메리츠화재와 국내 최초로 배상책임보험을 계약한 상태이다.

엠투엠코딩의 관계자는 “연내에 전용KIOSK를 통한 소액신용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해당 기술력과 유럽의 은행 및 금융 4개사의 투자를 바탕으로 블록체인 기반의 경쟁력 있는 암호화폐의 개발 및 국제적인 거래소 개설업무에 매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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