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손영철전문기자] 유난히 폭염으로 힘 들었던 계절 여름이 가고 아침, 저녁으로 가을이 오는 서늘한 바람이 분다. 서울 도심의 한 귀퉁이에 서 있는 허수아비도 지친 여름을 잊고 수확의 계절, 가을을 반기는 듯 밀짚모자를 쓰고 있는 모습이 농촌의 정취를 느끼게 한다.
(서울 서대문구 농협 박물관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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