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청와대 홈페이지

[시사뉴스피플=박용준기자] 취임 후 다섯 번째로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했다.

뉴욕의 롯데 뉴욕 팰리스 호텔 5층에서 열린 회담에는 우리측에선 강경화 외교부 장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장하성 정책실장 등이 미국 측에서 마이크 펜스 부통령, 이방카 트럼프 보좌관,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존 볼튼 국가안보보좌관이 참석했다.

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남북 간에 좋은 합의를 이루었고, 또 북한의 비핵화에 대해서도 진전된 합의가 있었다"며 "트럼프 대통령께 전해달라는 김정은 위원장의 메시지도 있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과 북한 간의 관계는 매우 좋다. 아주 놀라운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며  "2차 미북 정상회담도 근시일 내에 가지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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