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청와대 페이스북

[시사뉴스피플=김은정기자] 프랑스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대통령궁에서 열린 국빈만찬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내외와 함께 참석했다.

이에 앞서 문재인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15일 오후(현지시간) 파리의 대통령궁에서 열린 회담에서 26개 항으로 구성된 ‘한·프랑스 정상회담 공동선언’을 채택했다.

정부는 "한국과 프랑스 정상은 한반도의 비핵화가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방식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한반도의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정착 목표를 평화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며

"또한 양국 외교부간 교류협력을 적극 장려하기 위해 양국 외교장관 전략 대화를 매년 개최하는 한편 고위급 양자 경제 대화도 정례화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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