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양시 제공

[시사뉴스피플=손영철전문기자]  태고보우원증국사 탄신 717주년을 맞이하여 제8회 태고문화축제가 26일 고양시 일산호수 공원 내에서 개최 된다.

이번 축제는 고려시대에 큰 스님이셨던 태고보우원증국사의 사상과 정신을 선양하여 문화적으로 승화시키려는 취지에서 행사를 갖는 것이다.

태고종 관계자 따르면 “여말의 외세의 압박으로 사면초가의 시대적 상황을 정신적으로 극복하여 자주적인 의지와 슬기로운 지혜로 난국을 수습하였다”며“더불어 의견을 통일해서 융화하는 제종포섭 원융화합 정신을 고취시켰던 태고보우원증국사의 호국정신과 국민화합 총화의 자비사상을 실천하기 위하여 태고 문화축제를 개최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태고문화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경기도, 고양시가 후원하고 한국불교태고종이 주관하여 시민과 함께 하는 문화축제로 29일 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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