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시사뉴스피플 일러스트

[시사뉴스피플=손영철전문기자] 경찰은 오늘 이재명 경기지사의 분당 자택과 사무실 를 압수수색 했다.

민감한 시점 이지만 이재명 지사가 문 대통령 아들 준용 씨 취업 특혜 의혹을 거론한 이후이기도 하다.

이번 경찰의 압수수색은  이 지사의 부인인 김혜경 씨의 휴대전화 등을 찾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혜경궁 김 씨'와 김혜경 씨가 동일 시기에 다른 핸드폰 기종에서 아이폰으로 바꿔 SNS를 쓴 점 등을 들어 동일 인물로 판단하고 수사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이번 압수수색은 김혜경씨의 휴대전화(증거) 를 찾는데 주력하기 위함 일 뿐이다”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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