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환경공단)

[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부산환경공단이 9년 째 따뜻한 겨울나기에 동참하고 있다.

부산환경공단 배광효 이사장과 임직원들이 지난 17일 동구 범일5동을 찾아 겨울 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및 조손가정에 연탄 12,000장을 전달했다.

매년 직원들의 성금으로 봉사기금을 마련해 지난 9년간 총 10만장의 연탄을 지원한 것이다.

배광효 이사장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겨울추위로 어르신들의 겨울나기가 더욱 어려울 것 같아 걱정스럽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필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 것”이라고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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