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추연길)이 새해 첫 업무를 중앙공원 충원탑 참배로 시작했다.

부산시설공단 추연길 이사장을 비롯해 이정희 안전혁신본부장, 조규호 기반시설본부장, 최해관 행복복지본부장 등 2급 간부 전원이 지난 2일 중앙공원 충혼탑에서 신년 참배행사를 개최했다.

중앙공원 충혼탑은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나라를 위해 몸을 바친 부산지역 출신 전몰·순직 군인·경찰을 비롯하여 재일학도의용군, 애국단원 9,359위의 영령이 봉안된 영현실이 자리하고 있다.

추연길 이사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 영령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말고, 선열들의 희생정신과 헌신을 본받아 공무수행에 최선을 다해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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