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산시설공단)

[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추연길) 경영진들이 신규임원직원과 저녁 시간에 간단히 맥주를 즐기며 허물없는 시간을 가져 화제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추연길)은 이번 연말연시에 입사한 신규임용자 20명이 함께하는 역량강화교육 가운데 공단 주요시설 견학 등 현장체험학습을 마친 지난 11일(금) 저녁, 청년들이 즐겨찾는 장소인 본사 인근 펍을 찾아 신규직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입사한 공채12기 동기회장을 맡은 이석영 주임(터널관리팀, 전기8급)은 “앞으로 공단 생활에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임하며, 공단 발전과 시민이 행복할 수 있는 부산을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추연길 이사장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여러분들 가운데 앞으로 이사장이 될 사람도 있을 것이다”며 “공단 발전은 물론이고 자기자신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날 저녁에는 추연길 이사장, 이정희 안전혁신본부장, 박태봉 경영혁신실장을 비롯해 장귀봉 기획예산팀장, 이정남 사회적가치실현팀장, 정경원 미래전략팀장, 신길남 총무인사팀장, 방준호 재무회계팀장 등이 참석하여 젊은 신입사원 20명과 허물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참석한 신규임용직원들과 임원진, 간부들은 오늘 20일 마산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지는 2018~2019 SK핸드볼코리아리그 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경기에 단체응원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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