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남권원자력의학원)

[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박상일) 연구센터 종양연구팀 김성대 박사가 해양수산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김 박사가 지난해 12월 28일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주최한 연말 포상 시상식에서 이같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 박사는 2015년 국립수산과학원의 동물실험윤리위원회가 처음 구성될 시기부터 수의학분야 전문 외부위원으로 위촉되어, 어류를 이용한 동물실험계획서의 심사와 관련 규정 등에 대한   강의 및 자문 등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이러한 활동으로 국립수산과학원의 연구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지난 연말 포상 시상식에서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 박사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연구센터의 일원으로서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공헌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며, 앞으로도 연구자로서의 맡은바 본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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