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균 마포구청장이 치하 하고 있다[사진=마포구 공보실 ]

[시사뉴스피플=노동진기자]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12일 오후 경의중앙선 서강대역 광장에서 열린 '경의선숲길 공원연결로 준공 및 제막식'에 참여했다.

경의선숲길 공원 창전~대흥구간을 잇는 보행육교의 준공 및 개통을 기념하기 위한 이날 행사에는 유동균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유 구청장은 청중에게 인사말을 전한 뒤 표석제막식과 테이프커팅식에 차례로 참여했다. 한편 폭 3.8m, 연장 125m 규모의 공원연결로는 1년여의 공사 끝에 지난해 12월 준공 완료됐다.

마포구는 주민공모를 통해 지역 명칭과 연결로의 특성을 담아 '서강하늘다리'라는 이름을 붙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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