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조배숙 의원실)

[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민주평화당 조배숙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이 공동 주최한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상품전 및 정책토론회’가 4일 오후 2시와 3시에 국회에서 연속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농림축산식품부·전라북도·익산시·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이 행사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상품전은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들이 판매하고 있는 다양한 상품을 전시·홍보함으로써 입주기업들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고,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다양한 지원 기관들의 홍보 활동을 통해 기업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는 조배숙 의원이 ‘국가식품클러스터 활성화, 어떻게 할 것인가?’ 주제로 열리는 정책토론회도 함께한다. 또한 최지현 박사(한국농촌경제연구원)를 좌장으로, 김기표 교수(전 법제처장)와 권대영 박사(한국식품연구원)가 발제를 하고, 토론자로 손정민 교수(원광대), 문경민 전무((주)하림지주), 안진영 대표(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협의회) 등이 참석 국가식품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열띤 토론이 전개될 전망이다. 

조배숙 의원은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상품전과 정책토론회는 국가식품클러스터 및 입주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이를 통해 국가식품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법적·제도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이번 상품전 및 정책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국가식품클러스터 특별법 제정 및 2단계 사업의 조속한 추진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이라 밝혔다.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는 2019년 3월 말 현재, 국내외 70개사에 전체 분양면적의 43.3%를 분양 완료하고, 올해 1월 신규 공공기관으로 지정된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센터를 통해 입주기업들의 기업 비지니스 및 기술지원, 청년식품창업Lab 등을 통한 다양한 일자리창출 지원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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