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김은정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4월 10일(수) 오후, 국무총리 서울공관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이하 여성경제인협회) 회장단과 오찬을 가졌다.
이번 오찬은 여성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여성경제인협회에 감사드리고, 여성기업 활성화와 역할 강화를 위한 정책방향에 대해 의견을 구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총리는 먼저 어려운 국내외적 환경 속에서도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여성경제계의 발전을 이끌어 오신 여성경제인협회 회장단 여러분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업을 일으키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여성경제인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여성기업인으로서 장점을 잘 발휘한다면 작은 변화가 큰 변화를 가져올 것 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여성경제인들의 역할 강화를 위해 안으로는 여성들이 스스로 역량을 키우고 배양하는 노력을 해주시길 바라고, 밖으로는 사회와 정부가 여성들이 능력을 발휘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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