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무총리실

[시사뉴스피플=박용준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쿠웨이트, 콜롬비아 및 에콰도르 공식방문을 위해 4월 30일(화) 이른 오후 공군 1호기로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이번 순방에서 국무총리를 수행하는 공식 수행원은 총 17명이다.

이번 순방 동행기업에는 현대건설, GS건설 등 건설사와 서울대병원·서울아산병원 등 다양한 분야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경제단체 및 공기업으로는 대한상공회의소, 무역협회, 코트라, 해외건설협회, 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등이 있다. 이들은 쿠웨이트와 콜롬비아에서 개최되는 비즈니스 포럼과 1:1 수출상담회에 참석한다.

한편, 에콰도르에서는 코트라 주관으로 기업간 1:1 상담회인 ‘한-비즈니스 파트너십’이 개최되며 7개 한국기업이 참가한다.

이 총리는 3개국 공식방문 계기에 포르투갈 리스본과 미국 휴스턴을 중간 경유할 예정이며, 모든 일정을 마치고 한국시간으로 5월 10일(금) 밤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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