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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영CST(주), 국내 가스산업 발전 견인“액체 수소 기술, 제조기업과 함께 해야”
    (사진=부영CST(주))

    [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현 정부의 산업계 화두는 단연 ‘수소’다.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하고 수소상용차와 버스, 택시 등 2040년까지 수소차 620만대 체제 구축에 나섰다. 또한 2040년까지 1,200개의 충전소도 건립한다. 현대자동차도 ‘FCEV 비전 2030’을 내세우며, 2030년까지 연간 50만대의 수소전기차를 구축할 예정이다.

    가스 관련 기업들도 수소 분야 활성화에 뛰어들었다. 대표 기업으로 가스 직종 ‘대한민국 명장’이 포진한 부영CST(주)로, 관련 특허 2건을 준비 중에 있다. 이 기업 최동준 대표이사는 명장이자, 가스 관련 국내 최고의 기술을 보유한 인물이다. 지난해 열린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에 진가를 인정받았는데, 당시 전시한 ‘초저온 글로브 밸브’는 기존 액체 헬륨이나 액체 수소 등이 주위 환경의 온도와 압력에 따라 기화될 가능성이 컸던 것에 반해 하우징의 폐쇄구조가 2중 재킷의 형상으로 ‘Multilayer Insulation’을 감음으로써 내·외기 온도 손실을 줄여 장시간 사용에도 고진공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력을 선보였다.

    부영CST(주), 수소 관련 특허 출원
    최동준 대표이사는 가스 업계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인사다. 그도 그럴 것이 엔지니어로서는 꿈에 그리는 ‘대한민국 명장’이라는 타이틀을 쥐고 있다. 명장은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종사자 중 최고의 숙련기술을 보유한 자다.
    최 대표이사는 가스안전관리 및 고압가스설비 제조 분야 전문가로 초저온 글로브 밸브의 국산화와 디지털액면측정장치 기계를 제작하여 고압가스 안전관리 효율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가스 직종 ‘대한민국 명장’에 올랐다.
    그의 손을 거치면 신기술로 변했다. 실제 실용신안 ‘액유출방지장치’ ‘기화장치’ ‘소음기’ ‘진공밸브장치’, 특허 ‘초저온용기’ ‘액상체 잔존량 측정장치’ ‘극저온유체용밸브’, 특허디자인등록‘디지털계측기’ 등 수많은 기술력이 인정받았다.
    최동준 대표이사는 “수십년의 세월동안 가스라는 한우물만을 팠다”며 “가치를 인정받아 명장의 반열에 올랐고, 국내 가스사고 예방과 가스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의 일환으로, 국가 경제의 새 산업군인 수소 기술력 발전을 위해 나섰다. 자체적으로 수소관련 특허도 준비 중이다. 최 대표이사는 “현재 기체 수소의 경우는 미국과 캐나다 등에서 개발된 상황이며, 정부도 수소사회의 대세인 액체 수소 기술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면서 “사업의 성공을 위해 정부 기관 단독으로 나서기 보다는 제조기업과 함께 해야 사장되지 않고 세계를 선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최동준 대표이사)

    대, 중소기업 시급 차별화 필요
    부영CST(주)의 경쟁력은 한마디로 ‘기술력’이다. 대표이사부터 초저온탱크분야 전문가다. 그간 수입에 의존해 있던 초저온저장 관련 기술을 개발해 나가 초저온저장탱크 부품의 국산화율 90%를 이끌었다. 
    덕분에 ‘이달의 기능한국인’ ‘산업포장’ ‘대한민국 명장’ ‘국무총리 표창’ 등 수많은 상을 수상해 늘 화제의 중심이 됐다.
    직원들도 남다르다. 관련 자격증 취득에서부터 일학습 병행제 강사로 나서는 등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에 2017년 일학습병행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과 제18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기술인재분야 기업 및 유관기관 단체부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2017 뿌리기술경진대회에서 최동준 대표이사는 금상, 곽부승 사원은 개인부문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얻었다.
    이 같은 기술력을 더해 최근에는 초저온저장탱크에 첨단 스마트기능을 탑재, 기존의 저장탱크에 원료액체가스 잔량을 가스공급자나 사용자가 직접 컴퓨터와 스마트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신기술을 선보였다. 
    최동준 대표이사는 “국내 경제가 많이 어렵다”고 운을 뗀 뒤 “고용창출과 중소 제조업체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대기업에 힘을 실어줘야 시설투자가 늘게 되면서 자연스레 순환되는 구조로 이어질 수 있다”며 현실을 직시한 행정이 펼쳐져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최저임금 인상은 중소기업에게는 생사의 갈림길”이라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에 대한 시급을 차별화시켜야지 생산현장을 풀로 돌려 경쟁력을 키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용준 기자  jun0153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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