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산환경공단)

[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부산환경공단(이사장 배광효)이 최근 지방공기업 발전유공으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았다.

부산환경공단은 지난 3일 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9년도 지방공사?공단 CEO 리더십 포럼’에서 공단은 일자리정책 선도와 환경서비스 주민평가제 도입 등의 지역사회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지방공기업 발전유공 포상’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정부포상으로, 우수한 경영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거나, 경영혁신 및 정부정책 준수를 선도하는 지방공기업에게 수여하고 있다.

부산환경공단은 목적사업인 환경기초시설의 안정적 운영뿐만 아니라, 지난해 정규직 77명 신규채용을 통한 일자리정책 선도, 시민에게 직접 경영실적을 평가받는 환경서비스 주민평가제 도입, 민간이 운영하던 집단에너지 공급시설을 인수받아 연간 55억원의 운영비용을 절감하는 등의 뛰어난 경영성과를 지속 창출하고 있다.

현재, 부산환경공단은 2020년 창단 20주년을 앞두고 ‘과거 20년, 미래 20년 혁신성장전략’ 수립, 일하는 방식 개선 등을 강도 높게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에게 보다 나은 환경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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