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노동진기자]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은 국립무형유산원 책마루에서 저자 초청 강연회를 7월 19일과 27일, 8월 2일, 10일, 23일 총 5회에 걸쳐 개최한다.

이번 초청 강연회는 <책으로 사람을 느끼고 세상을 배우다>라는 주제로 5명의 인문학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하며, 어린이부터 청소년, 일반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국립무형유산원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다.

먼저, ▲ 7월 19일 오후 7시에는 최복현 시인이 ‘책으로 배우는 소설쓰기’ 강연으로 초보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유쾌한 소설쓰기에 대해 소개한다. ▲ 7월 27일 오후 2시에는 김민식 한국문화방송(MBC) PD가 ‘책으로 배우는 동기부여‘ 강연으로 누구나 창작자가 될 수 있는 능동적인 글쓰기로 새로운 일을 찾고 즐기는 인생에 대해 이야기한다.

▲ 8월 2일 오후 7시에는 김찬호 성공회대 교수가 ‘책으로 배우는 웃음과 공감’ 강연으로 함께 마주하고 공감하는 유머의 진정한 가치를 찾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 8월 10일 오후 2시에는 이철환 작가의 ‘책으로 배우는 인간관계’ 강연에서 진정한 소통과 대인관계법이란 주제로 참가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 8월 23일 오후 7시 김광현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의 ‘책으로 배우는 건축’ 시간에서는 건축이 갖는 공존의 의미를 되새겨 볼 것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참가를 원하는 분들은 7월 8일부터 국립무형유산원 책마루에 방문하여 직접 신청하거나, 책마루 누리집(http://library.nihc.go.kr) 또는 문자(☎010-3653-****)로 신청(선착순 50명)하면 된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앞으로도 문화복합 공간을 활용해 누구나 무형유산의 가치를 친근하게 느끼고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를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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