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손영철전문기자] 70년 후반 젊음을 대표하고 대중 음악의 좌표였던 '대학 가요제'와 '해변 가요제'의 출신들. 이들 그룹사운드와의 만남을 위한 라이브콘서트가 11월 2일(토) 저녁 7시, 일산 '청춘45' 이벤트홀에서 파티형식으로 개최된다.

이번 'Again 청춘 45 콘서트'에 참가하는 팀은 기수별 '서울대 샌드페이블스', '항공대 활주로', '로커스터', '야생마' 그룹사운드와 특별게스트 전혜리 등이며, 더불어'청춘45'의 출연진 가수들의 공연도 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을 총기획한 홍종태 연출가는 “사회의 중심부에 있는 중·장년층을 위해 파티 형식으로 펼쳐 보이는 오픈 콘서트로 꾸몄다”며 “특별히 중·장년층의 새로운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일산 '청춘45' 이벤트홀에서 개최하게 되었다“고 계기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