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훈 본부장(사진출처=kbs뉴스 갈무리)

[시사뉴스피플=김은정기자]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11.8.(금) 오전 이고르 마르굴로프(Igor Morgulov) 러시아 외교부 아시아태평양 차관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한러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개최하고, 스톡홀름 북미실무 협상 이후 동향 등을 포함, 한반도 정세 전반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 교환을 가졌다.

외교부는 "동 협의에서 양측은 북미대화 모멘텀을 유지하는 것이 긴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이를 통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실질적인 진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계속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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