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1일에 열린 화성 국제테마파크 비전선포식에서 참석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시사뉴스피플=곽기호 기자] 홍남기 부총리는 11.21.(목) 화성 국제테마파크 비전선포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고 관계기관과 함께 사업 부지를 시찰했다.
 
화성 송산 그린시티 내 사업 현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관계부처와 지자체, 사업 당사자인 수자원공사, 신세계그룹 관계자 및 지역 주민이 참석하여 정부가 7.3일 발표한 3단계 기업투자 프로젝트의 대표 과제인 화성 국제테마파크 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중장기 사업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 부총리는 사전 차담회에서 주요 참석자들과 기업 및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한 후 비전선포식에서 수자원공사의 시화지구 개발사업 현황  및 신세계의 화성 국제테마파크 사업계획을 청취했다. 
 
이후 홍 부총리와 주요 참석자들은 야외 전망대로 이동하여, 실제 사업부지를 시찰하고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아직 갈대가 무성한 현장에 아시아 최고수준의 테마파크가 조성될 수 있도록 각 기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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