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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뉴스피플 헤드라인을 장식한 국내외 뉴스
2019년 뉴스피플 헤드라인을 장식한 국내외 뉴스1.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악수2월 27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7일 오후 6시 30분(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메트로폴 호텔에서 만나 웃으면서 악수를 했다. 두정상은 잠시 사진 촬영에 응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들의 질문에 간단히 답하기도 했다. 2018년 6월 12일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을 했던 두 정상이 얼굴을 다시 마주한 것은 약 8개월 만이다. 2. 황교안 자유한국당 신임당대표 선출2... / 김은정 기자

 1.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악수

2월 27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7일 오후 6시 30분(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메트로폴 호텔에서 만나 웃으면서 악수를 했다. 두정상은 잠시 사진 촬영에 응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들의 질문에 간단히 답하기도 했다. 2018년 6월 12일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을 했던 두 정상이 얼굴을 다시 마주한 것은 약 8개월 만이다.

 

2. 황교안 자유한국당 신임당대표 선출

2월 27일/ 고양시 킨텍스 대회의장 에 열린 자유한국당 전당 대회에서 황 교안 전총리가 총합계 득표율 50%로 이변 없이 1위를 차지했다. 황교안 신임대표는 득표율도 50%를 기록해 31%의 지지를 받은 오세훈 후보를 여유 있게 따돌렸다. 오세훈 후보가 2위, 김진태 후보가 3위를 기록했다. 황교안 신임대표는 입당 40여 일 만에 과반 득표에 성공하여 당권은 물론 대권 도전의 기반까지 마련했다는 평가다.

 

3. 사립유치원 에듀파인 1단계 의무도입 99.6%

3월 15일/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3월 15일(18:00 기준) 현재, 사립유치원 에듀파인 1단계 도입 의무대상 570개원 중 568개원(99.6%)이참여해 사실상 100% 도입이라고 밝혔다. 지난 2월말, 사립유치원 단체는 국가관리 회계시스템 에듀파인 도입에 참여하겠다고 밝혔으며, 교육부는 이를 고려하여 3월 15일까지 참여 의사를 밝혀달라고 안내(3.5.)했다. 이에 따라, 올해 에듀파인을 도입하는 사립유치원은 의무 도입 유치원 568개원과 공영형 유치원(7개원)을 포함한 희망유치원 199개원 등 총 767개원으로 최종 집계되었다.

 

4. 한미 정상회담, 톱다운 방식이 한반도 평화에 필수

4월 10일/ 문재인 대통령은 4월 10일부터 11일까지 워싱턴를 방문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의 초청과 따뜻한 환대에 사의를 표했다. 이날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정착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할 방안에 관하여 의견을 같이했다. 양 정상은 톱다운 방식이 앞으로도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필수적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과의 대화의 문은 항상 열려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조만간 남북 정상회담을 추진할 계획을 설명하고, 차기 북미정상회담이 비핵화 협상 과정에서 또 다른 이정표가 되도록 트럼프 대통령과 긴밀히 협력해나갈 의지를 재확인했다.

사진= 뉴욕타임즈 갈무리

5. <기생충> 한국 영화 최초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한국 영화 최초로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개봉했다. <기생충>은 전원백수인 기택네 장남 기우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의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6. 2020년 최저임금 시간급 8,590원 적용

고용노동부는 2020년도 적용 최저임금을 시간급 8,590원(인상률 2.87%, 증 240원)으로 8월 5일(월) 고시하였다. 이를 월급으로 환산할 경우 1주 소정근로 40시간 근무 시(유급 주휴 포함, 월 209시간 기준) 1,795,310원이며, 업종별 구분 없이 전 사업장에 동일한 최저임금이 적용된다.

사진=청와대 페이스북

7. 남북미 세 정상, 판문점에서 만나다.

6월 30일/ 남북미 정상이 6월 30일 판문점에서 만나는 역사적인 순간을 만들어냈다.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판문점 남측 자유의집에 도착한 트럼프 대통령은 오후 3시44분쯤 문을 열고 군사분계선으로 걸어 내려갔고 북측 판문각에서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걸어나왔다. 북미 두 정상은 분계선을 사이에 두고 손을 맞잡았다. 악수를 나눈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에게 "내가 이 선을 넘어도 되느냐"고 물었고, 김 위원장은 "한 발자국만 넘으면 이쪽(북측) 땅을 밟는 최초의 미국 대통령이 되신다"고 말했다. 잠시 뒤 문재인 대통령이 자유의집 문을 열고 내려오면서 세 정상이 만났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만 자유의집 2층에 마련된 회담장으로 향했다. 문 대통령은 별도 대기실에서 두 정상을 기다렸다.

 

8. 일본의 경제 보복

7월 1일/ 일제 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대법 판결로 촉발된 일본의 경제보복 파장이 거세다. 일본 정부는 지난달 7월 1일 한국으로의 수출관리 규정을 개정해 스마트폰 및 TV에 사용되는 반도체 등의 제조 과정에 필요한 3개 품목의 수출 규제를 강화했는데 한국 대법원의 강제동원 배상 판결에 따른 경제 보복성격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전국 곳곳에서 일본의 경제 보복을 비판하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촛불집회와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벌어졌다.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선 촛불집회가 열렸고, 전국의 시민들이 불매운동에 잇따라 참여하고 나섰다. 일본의 경제 보복에 대응해 우리 정부도 일본에 굽히지 않겠다는 뜻을 보이고 있다. 여야 5당 대표 간 회동에서도 이 문제에서만큼은 협력해야 한다는 입장이 나왔다.

사진=뉴스피플 자료사진

9. 문 대통령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다짐

8월 15일/ 문재인 대통령은 광복절인 지난 15일 “저는 오늘 어떤 위기에도 의연하게 대처해온 국민들을 떠올리며 우리가 만들고 싶은 나라,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를 다시 다짐한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 경축사를 통해 “아직도 우리가 충분히 강하지 않고 아직도 우리가 분단돼 있기 때문에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를 아직 이루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10. 정부, 지소미아 연장 않기로

8월 22일/ 청와대는 8월 22일 ‘한일 군사정보 보호 협정’(GSOMIA·지소미아)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 김유근 국가안전보장회의 사무처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정부는 한일 간 ‘군사비밀정보의 보호에 관한 협정’을 종료하기로 결정했으며 협정의 근거에 따라 연장 통보시한 내에 외교 경로를 통해 일본 정부에 이를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처장은 “정부는 일본 정부가 지난 2일 명확한 근거를 제시하지 않고, 한일간 신뢰훼손으로 안보상의 문제가 발생했다는 이유를 들어 ‘수출무역관리령 별표 제3의 국가군(백색국가 리스트)’에서 우리나라를 제외함으로써 양국간 안보협력환경에 중대한 변화를 초래한 것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안보상 민감한 군사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체결한 협정을 지속시키는 것이 우리의 국익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11. 정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

9월 19일/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오늘 6시30분 부로 일시이동중지명령(Standstill)이 해제됨에 따라 지난 2일간 전국 6,300여 돼지농가 등에 대한 전화예찰을 통한 임상예찰과 전국 일제소독을 완료하였으며, 발생지역인 경기도 파주․연천을 포함 김포․포천․동두천․철원등 6개 시․군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하여 ASF의 확산과 전파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방역 수단을 동원하여 방역조치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자유한국당

12.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

10월 14일/ 조국 법무부 장관이 사퇴의 뜻을 밝혔다. 지난 8일 장관에 취임한 지 한 달여 만의 일이다. 조국 장관은 입장문을 통해 “오늘 법무부 장관직을 내려놓는다.”라며 “가족수사로 인하여 국민들께 참으로 송구하였지만, 장관으로서 단 며칠을 일하더라도 검찰개혁을 위해 저의 마지막 소임은 다하고 사라지겠다는 각오로 하루하루를 감당했다. 그러나 제 역할은 이제 여기까지라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조 장관은 “대통령과 정부에 부담을 줘서는 안된다고 판단했다.”라며 “이제 저보다 더 강력한 추진력을 발휘해 줄 후임자에게 바통을 넘기고 마무리를 부탁드리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김은정 기자  connecting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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