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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정상회담 개최… 文 "한반도 결실" 중국 협력 당부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국가주석과 만나 정상회담을 가졌다. (사진=청와대)

[시사뉴스피플=손영철 전문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2.23.(월)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하여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을 가졌다.

문재인 대통령을 맞이한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은 "우리는 줄곧 긴밀하게 협력을 해온 친구이자 파트너"라고 말하며 "지역의 평화, 안전, 번영을 촉진하고 다자주의와 자유무역 체제를 수호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넓은 공감대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 주석은 "나는 문재인 대통령님과 함께 한중 관계가 새롭고 더 높은 수준에 오를 수 있도록 견인 역할을 발휘할 것"라고 말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여러 번 중국에 왔는데 올 때마다 상전벽해와 같은 중국의 발전상에 놀란다"라며 "지난 10월 '건국 70주년 기념행사'를 비롯해 중국의 주요 행사들이 성공적으로 치러진 것을 축하드리며 한국의 독립사적지 보존·관리에 관심을 갖고 힘써 주신 시 주석님과 중국 정부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중국이 그간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정착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준 점을 높이 평가한다"라며 "모처럼 얻은 기회가 결실로 이어지도록 더욱 긴밀히 협력해가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내년 가까운 시일 내에 주석님을 서울에서 다시 뵙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하며 모두 발언을 마무리했다.
 

손영철 전문기자  ths3699@inewspeop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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