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픽사베이)

[시사뉴스피플=박정연 기자] 2020년 1월 14일부로 윈도7 기술지원이 종료됨에 따라 마지막 정기 보안패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안전한 인터넷 사용을 위해 윈도7 사용자는 보안 패치를 실시하거나 운영체제(OS)를 업그레이드 또는 교체해야 한다. 또한 △정품 프로그램 사용 △공유폴더 사용 최소화, 사용 시 비밀번호 설정 △의심스러운 메시지는 바로 삭제 △백신프로그램 설치하고 바이러스 검사 △타인이 유추하기 어려운 비밀번호 사용 △신뢰할 수 없는 웹사이트 방문하지 않기 △최신버전의 운영체제 소프트웨어(SW) 사용 △모르는 사람이 보낸 이메일, 파일은 열지 않기 등 정보보호실천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보호나라 홈페이지(http://www.boho.or.kr)를 통해 윈도7 기술지원 종료에 따른 구름OS, 하모니카OS 등 국산 개방형 OS교체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정부에서는 윈도7 종료 대응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발생 가능한 사이버위협에 대비하고 있다.”라며 “윈도7 사용자는 침해사고 발생시 보호나라 또는 118센터(☎118)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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