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온라인 인터렉티브 체험형 가상전시 구현

과천과학관 '실감형 3차원 가상현실 사이버전시관' 홈페이지에서 실감형 콘텐츠를 체험해볼 수 있다. (사진=과천과학관)

[시사뉴스피플=박정연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과천과학관은 국내 최초 온라인 인터렉티브 체험형 가상전시관을 1.21.(화) 개관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과천과학관은 글로벌프론티어사업 실감교류인체감응솔루션연구단 및 고려대학교 8년간의 연구개발(R&D)사업 성과물인 ‘3차원(3D) 공간리모델링’ 기술을 적용하여, 국내 최초 온라인 인터렉티브 체험형 가상전시관을 1월 21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하는 가상전시관은  글로벌프론티어사업 실감교류인체감응솔루션연구단 및 고려대학교 8년간의 연구개발(R&D)사업 성과물인 ‘3차원(3D) 공간리모델링’ 기술을 적용했다. 

‘3차원(3D) 공간 리모델링’ 기술은, 전용 3D은 스캐너를 탑재한 로봇이 실내공간을 고속스캔한 후에 인공지능(AI)이 3차원 지도를 자동 생성하는 방식으로 실제 공간을 가상현실화하는 국내 신기술이다. 해당 기술은 국내·외 40개 이상 특허 출원된 핵심 원천 기술이다. 

과천과학관은 ‘실감형 3차원(3D) 가상현실(VR) 사이버전시관’을 신규 구축하여, 단순 제자리 관람만 가능한 기존 사이버전시관(파노라마 또는 360° VR)과 달리 전체구역을 상하좌우 제한 없이 자유로운 세부이동 및 시야전환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캐릭터가이드, 가상현실 입체 전시품, 영상콘텐츠 재생기능을 도입하여 더욱 생동감 넘치는 입체 가상전시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2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실감형 3차원 가상현실 사이버전시관'은  과천과학관 홈페이지 사이버전시관(https://www.sciencecenter.go.kr/cyber/webvr/museum_2019/viewer.html)에서 자유롭게 체험·이용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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