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산환경공단 제공)

[시사뉴스피플=노동진 기자] 부산환경공단 배광효 이사장이 31일 간부직원들과 현장시설 점검을 가지면서, 조직혁신과 주요현안에 대한 토론회를 가졌다.

배 이사장과 간부직원 25면은 공단에서 관리하는 수영하수처리장 방류관과 민락동 중계펌프장 등의 시설을 점검했다. 이후 일상적으로 추진해오던 업무보고와 간부회의의 관행적인 틀을 깨고 현장중심, 자유로운 토론을 기반으로 한 혁신현장회의, Weekly 오픈 브리핑 등을 추진했다. 

배광효 이사장은 “올해 공단은 창립 이후 처음으로 ‘사업단제’를 도입하는 등 조직체제와 사업 측면에서 다양한 혁신들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에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기존의 낡은 관행을 과감히 버리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부서가 협업하겠다.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방식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단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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