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산환경공단 본부청사)

[시사뉴스피플=노동진 기자] 부산환경공단(이사장 배광효)과 고용노동부 부산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소장 문영주)가 지난 5월 28일 기간제근로자 채용과 관련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산환경공단의 이번 협약은 기간제근로자 채용절차에 투명성과 효율성을 더 높이고자 함이다. 협약식은 코로나19에 따른 거리두기로 서면으로 진행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류접수 및 평가, 면접 등의 채용절차를 고용노동부 부산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대행한다. 외부기관 대행으로 부정청탁 등 채용비리를 완벽히 근절해 투명성과 객관성을 더 높여간다. 또한 사업소마다 따로 진행했던 채용을 일괄 추진해 예산을 절감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공단의 올해 기간제근로자 채용은 6월에 시작된다. 6월초 공단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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