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획재정부

[시사뉴스피플=김은정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5.(금) 오전10시 서울청사 부총리 집무실에서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과의 면담을 진행했다.

민주노총의 요청으로 추진된 이번 면담에서, 홍남기 부총리는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을 설명하고 노사정 대타협 협의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민주노총은 주요 내용을 전달하였다.

부총리는 코로나19 위기로 인한 실물-금융부문의 타격과 그로 인한 일자리 문제 등에 크게 공감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에 대해 언급하는 한 편, 코로나19 위기 상황 대응을 위해 노사가 힘을 합쳐 5.20일 발족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대표자 회의’에서 큰 틀의 대타협을 타결할 것을 당부했다.

민주노총에서는 재난시기 해고금지, 취약계층에 대한 생계소득 보장·고용안전망 강화 등의 내용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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