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10기 대학생홍보단에 선발된 학생들이 추연길 공단 이사장(앞줄 정중앙), 이정희 안전혁신본부장(맨오른쪽2번째), 이정남 경영혁신실장(뒷줄 맨왼쪽)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시설공단 제공)

[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추연길) 제10기 대학생홍보단인 ‘영비스코’가 9일 발대식을 갖고 날개를 폈다.

영비스코는 지난 5월 1일~20일까지 20일간 부산 소재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12명을 선발했다.

소속 대학별로는 부산대학교 1명, 동아대학교 4명, 부경대학교 1명, 경성대학교 1명, 동의대학교 1명, 동서대학교 1명, 인제대학교 1명, 신라대학교 2명이다. 

주요활동으로는 공단의 주요사업에 대한 카드뉴스 등 홍보 콘텐츠 제작 및 SNS 홍보, 주요사업장 답사?현장취재 후 참신한 시각의 아이디어 제안, 사회적가치 확산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팀별 릴레이 챌린지 등 영상촬영 홍보가 포함된다.

우수활동을 위한 혜택도 주어진다. 매월 활동비를 지급하고 공단 실무 경험기회를 제공하며, 홍보단 활동을 위한 회의공간과 물품, 장소 등을 무상 제공하며, 최종평가를 통해 우수 활동자를 선발하여 소정의 포상금도 수여한다. 

저작권자 © 시사뉴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