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사회
故 박원순 시장 “모든 분께 죄송하다”
[사진=故 박원순 서울시장]

[시사뉴스피플=손영철 전문기자] 지난 9일 10시경 공관을 나온뒤 실종 신고후 숨진 채 발견된 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유언장이 유족들의 동의하에  공개 됐다. 

10일 故 박원순 시장이 남긴 유언장은 고한석 서울시장 비서실장이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취재진들 에게 고 박원순 시장의 유언장을 공개했다.

공관서재에서 발견된 故 박원순 시장의 유언장 내용에는 "모든 분에게 죄송하다. 내 삶에서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오직 고통밖에 주지 못한 가족에게 내내 미안하다. 화장해서 부모님 산소에 뿌려달라. 모두 안녕" 이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서울대 장례식장에서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금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 악의적인 출처 불명의 글이 퍼지고 있어 고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어 유족들이 더욱 큰 고통을 겪고 있다"라고 호소하며 자제를 당부 했다.

故 박원순 시장은 경찰과 소방당국의 수색 끝에 이날 오전 0시 1분께 북악산 숙정문 인근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장례는 처음으로 서울특별시장(葬)으로 5일간 치러진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손영철 전문기자  ths3699@inewspeople.co.kr

<저작권자 © 시사뉴스피플,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손영철 전문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