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난 5월28일 부산시청에서 개최한 착한 소비 착한나눔 결의대회. 첫줄 중앙이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뒷줄 맨왼쪽 2번째 추연길 이사장. 부산시설공단 제공)

[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추연길)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산시설공단은 지난 5월 28일 ‘부산형 착한 소비, 착한 나눔’ 붐업행사 결의대회에 추연길 이사장이 동참한 후 전사적으로 사업장 인근에 있는 지역 재래시장과 대면 협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매월1회 이상씩 ‘오늘은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공단 내 7개 실?처?원에서도 재래시장과의 협약이 이어졌다. 경영혁신실은 연지시장, 도로관리처는 재송한마음시장, 시설관리처는 (사)부산어패류처리조합, 상가관리처는 서면시장, 플랫폼관리처는 초량전통시장, 시민공원은 전포놀이터시장, 영락공원은 구서오시게시장과 각각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지난 5월과 6월에 ‘오늘은 전통시장 가는 날’ 자율 참여를 통해 지역 9개 재래시장를 55회 방문하여 총7백94만2천원 상당의 물품, 식자재 등을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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