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경제
영진금속 이상배 대표, (사)김해중소·벤처기업협회 6대 회장 취임김해시와 연계한 봉사활동에 주력

[시사뉴스피플=노동진 기자]

(사진= (사)김해중소·벤처기업협회 제공)

(사)김해중소·벤처기업협회(회장 이상배)가 지난 7월 13일 김해시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현종원)을 찾아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장기화된 경기하락으로 경영환경이 밝지 못한 기업인들이지만, 지역의 어려움을 먼저 생각하는 남다른 배려가 돋보였다. 이상배 회장은 “관내 불우한 환경에 처해 교육의 기회를 놓칠 수 있는 인재들에게 조그만한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김해 발전을 이끄는 경영인들
(사)김해중소·벤처기업협회는 전국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경영인들의 모임이다. 김해시청(시장 허성곤)의 관심과 지원아래 뜻 있는 다양한 업종의 CEO들이 모여 경영혁신과 전략 등을 교육하고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고 있기 때문이다. 회원 자격은 ‘김해기업 CEO 경영아카데미’를 수료해야만 가능하다. 현재 지난 5월 18일 입학식을 가진 17기 까지 있다. 
설립이념이 ‘제세안민(濟世安民) 실사구시(實事求是)’로, 지역의 기업경영 및 경제 문제를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연구해 첨단 중견기업 수도 김해를 건설하는데 있다. 또한 성공한 기업가를 발굴해 지역 사회에 기업가 정신을 전파해 기업과 경제에 대한 올바른 마인드를 제공함에 있다. 이에 교육 프로그램이 상당히 우수하다고 정평 나 있다. CEO 자질에 관한 전문강사 교육은 물론 안전과 인문학, 경영과 회계, 노무관리 등 꼭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한 지식을 심어준다. 뿐만 아니라 회계사나 법무사, 변호사, 중소벤처기업부 직원 등 실무진들의 강의를 통해 변화하는 환경을 몸소 체득할 수 있다.
(사)김해중소·벤처기업협회의 가치를 더욱 높이는 부분은 회원들이 앞장서서 실천하는 지역사랑이다. 대표적인 것이 ‘다문화가정 무료예식행사’로 5회까지 진행됐다. 신혼여행과 전자제품도 후원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중단된 상황이지만, 다시 개최해 다문화가정의 행복을 기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어려운 이웃돕기 골프대회’를 개최하며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기도 한다. 최근에도 김해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기금을 기탁하는 등 남다른 지역 사랑을 전한다. 

실무 위주의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
(사)김해중소·벤처기업협회는 지난 2월 영진금속 이상배 대표를 제6대 회장으로 맞이했다. 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13년의 세월동안 봉사활동과 기술교류 등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며 “이제는 대외적으로 홍보에 힘써 역량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사실 (사)김해중소·벤처기업협회의 좋은 취지와 우수한 정보력 등이 회원 사이에서는 회자가 됐지만, 대외적으로는 모르는 이들이 많다. 그간 교육위주의 운영이 주를 이뤘기 때문이다. 
이상배 회장은 “세제 절약이나 4대 보험 감면 등 변화하는 법안에 대해 사실 10인 미만의 사업장은 알 수가 없다. 다양한 정부의 지원책도 몰라서 혜택을 못받는 경우도 많다”며 “협회의 가치가 알려진다면 이들 기업들도 수혜를 받을 수 있는 길을 열 수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김해시와 연계해 봉사활동에도 주력해 회원들의 자존감과 보람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전했다. 

실제 피부에 와 닿는 실무교육 중심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김해기업 CEO 경영아카데미’를 통해 배울 수 있다. 나아가 회원으로 참여하며 친목을 도모하고 동종업종간 정보교류와 기술개발 등 사업전반에 있어 도움도 받을 수 있다. 
이상배 회장도 회원들에게 돌아갈 수 있는 혜택으로 다양한 지원사업 안내를 꼽은 만큼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곳이 (사)김해중소·벤처기업협회다. 친목도모에 있어서도 기수별 모임을 비롯해 단합대회, 워크샵, 골프회 등이 활성화 돼 있다.
한편, 이상배 회장은 중소기업을 경영하는 경영자로서 한마디를 전했다. “주변인들의 말을 들어보면 투자를 안하겠다는 말이 수시로 들린다. 그만큼 경영하기가 힘든 환경이라는 것이다. 최저임금과 같은 노동자를 위한 정책도 중요하지만 기업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것도 정부의 역할이다”며 중소기업을 살리는 정책 마련이 시급함을 시사했다.

노동진 기자  bbong7887@naver.com

<저작권자 © 시사뉴스피플,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노동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