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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기 - 바이올린 공방 ‘더 클래식’바이올린 소리는 정성을 담은 전문가의 세팅이 더 중요
더클래식 이현일 대표 가 수제품 바이올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시사뉴스피플]

[시사뉴스피플=손영철 전문기자] 하루하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삶의 구석구석을 바꾸며 개인 생활 방식도 많이 변해 가고 있다. 집에서 뭔가 취미생활로 뭔가 하나쯤 배우고 싶어 한다, 이 기회에 바이올린을 취미로 선택했다면 초급자와 전문연주가 들에게 악기 선택에  좋은 정보가 될 곳이 있다. 흔히들 악기하면 낙원상가를 떠올리게 되지만 서울 가산동 디지털 단지내 공방 겸 수제 바이올린의 명가 ‘더 클래식’이 있다. 일반적인 기성품 바이올린이 아닌, 나만의 특별한 모델을 가지고 싶다면 이곳을 찾아 가면 좋을 것이다.

‘더클래식’ 현악기 공방의 이현일 대표, 그는 전 세계를 돌아 다니며 바이올린 생산 현장을 보며  당시 바이올린 제작시 나무 깍는 소리에 매료 되어 현악기와 인연이 되었다 고 한다.
이 대표는 “바이올린은 겉만 보고선 어떤 소리일지 판단 예측은 되긴 하지만, 실제와 다른 경우도 있다”며“같은 바이올린이라고 하더라도, 세팅하는 전문가에 따라서 소리의 변화는 꽤 많이 바뀝니다”고 말한다.
그래서 “바이올린 구입시 가격 흥정보다는 정성을 담은 전문가의 셋팅을 요구하는 게 더 아름다운 소리를 만드는 비법이”라고 귀뜸 했다. 또한 바이올린은 바니쉬칠이 되어 있어, 박스에 넣어두는 것보다는 걸어서 자연건조 하게 되면 더욱 좋은 소리를 만들 수 있으며 연주를 오래 할수록 사운드는 점점 좋아진다고 한다.

더 클래식 공방 에는 다양한 수제품의 바이올린이 전시 되어 있다

이어 “바이올린의 아름다운 소리는 칠과 앞 상판의 두께가 음질의 영향을 많이 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며 “바이올린의 앞 상판 두께의 비법은 바이올린 제작시 스승이 제자에게도 전수 하지 않을 정도로 중요시 하고 있다”고 한다.
보통 커스텀 명기 바이올린은 겉칠만 3일 간격으로 20~30번 정도 해야 좋은 바이올린을 생산 할 수 있는데, 한 개의 명품을 완성하기 위해 한 두번 칠이 아닌 말리고 또 칠하고 그 소요 시간이 3개월 이상 된다고 한다. 아름다운 소리를 위해 그만큼 칠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일본 나고야에 본사를 둔 스즈끼 바이올린은“100개 제작시 30여개 정도를 파기하는데 아주 미세한 흠결까지 찾아내기 때문입니다. 그 만큼 장인정신과 명예를 중요시 함으로써 스즈끼 명성이 지금까지 이어 오고 있지요” 라고 전했다.

이 대표는 “일단 소리에 매혹 되어야 만이 더 배우고 싶어 한다”며 “취미로 배우는 성인들은 너무 저가의 바이올린보다 중급자 이상의 브랜드를 선택 하는 좋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무엇보다도 완벽한 셋팅으로 인해 가격 이상의 아름다운 소리를 만드는 전문가의 정성이 가장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더 클래식’ 공방은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는 물론1인 수제 바이올린이 있지만 하나뿐인 수제 악기는 동일한 모델이 없이 딱 하나의 악기로 100만 원대부터 1천만 원 넘은 고가의 악기까지 ‘입문용 부터 전공자까지 다양한 모델이 있다. 특히 자체제작 TVN’시리즈와 ‘스즈끼’ 그리고 ‘스트라디’ 등 중국, 일본 공방제품도 모두 취급 하고 있다.

 

 

 

 

 

 

 

손영철 전문기자  ths3699@inewspeop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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