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안연승 기자] 기획재정부는 경제교육단체협의회와 함께 경제교육 발전에 기여한 학교, 교사, 경제교육기관 등을 선정, 시상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이를 통해 경제교육 기반을 조성하고 관련자들의 사기를 높이는 등 경제교육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은 ‘2020 대한민국 경제교육 대상’은 매년 국민들의 관심이 증가하는 등 대한민국 경제교육 분야 최고의 시상식으로서 그 권위와 위상을 자리 잡아가고 있다. 

특히, 금년은 코로나 19에 대비하여 비대면 경제교육 사례를 중점적으로 발굴, 시상할 예정이며 상금도 상향 조정하였다. 

10.8.(목)~11.9.(월)까지 신청을 받아 11월말 경, 경제부총리상(2개),경제교육단체협의회장상(7개), KDI 원장상(2개) 등 총 25개 기관 개인을 선정, 상장과 소정의 상금 및 상품을 수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