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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 유통 정보화를 이끌다
<우수전문기업 - (주)우림인포텍>

농수산물 유통 정보화를 이끌다
“버튼 조작만으로 경매 업무 일괄처리”

‘농수산물 유통이 살아야 농어민이 산다’는 목표로 농수산물 유통의 선진화 및 정보전산화를 이루고 있는 (주)우림인포텍의 안도훈 대표를 만나, 농수산물 유통정보화의 혜택으로 생산자, 소비자, 유통인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지속적인 방안을 제시해본다.

   
21세기 기업문화는 시대적 요청에 의해 점차 조직의 전문화 및 세분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업 생존을 위한 신속?정확한 정보화가 요구되고 있다. 이처럼 기업이 전문기술과 사회변화에 신속히 대처하고 적응하기 위해서는 수행 업무에 대한 정확한 이해력과 전문적인 기술력을 갖춘 파트너의 신뢰가 중요한 부분으로 대두된다. 이에 창업 후 지속적으로 시스템 구축 사업과 솔루션 제공 및 농수산물 유통정보 개발을 전문적으로 해온 (주)우림인포텍(http://www.woorim.co.kr)은 기업 소프트웨어 개발과 시스템 판매?설치 및 유지보수, 교육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안도훈 대표는 “신기술 개발과 고객의 요구사항을 완벽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농수산물 유통정보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 가락동시장에서 사업을 하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온 안도훈 대표는 “자연스럽게 농수산도매시장에서 정보시스템개발 업무를 담당하게 되었다”며 “솔루션 개발능력과 비전을 위해 1996년 회사를 설립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말 현재, 전국도매시장 법인 25개 업체와 관리사무소 21곳의 시스템 및 프로그램을 설치한 (주)우림인포텍은 전자경매 시스템 부문에서도 16개 법인을 구축했다.

세계 최초, PDA를 통한 투명한 전자 경매
건전하고 깨끗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제반 법 규정 및 도덕과 윤리를 준수하고 있는 (주)우림인포텍은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활동을 통해 기업이념을 달성하고자, 모든 임직원이 지켜야 할 윤리규범을 제정하여 이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 농수산물 유통정보화와 인트라넷 구축, 유통정보 SI 사업과 PDA 전자경매시스템 구축 및 도매상 판매관리시스템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안도훈 대표는 도매시장에서 손으로 경매하던 옛 방식에서 탈피해 2001년, 세계최초로 PDA전자 경매시스템을 개발했다.
하지만 도입당시 초창기에는 경매과정이 공개되는 전자경매시스템에 대해 영업기술 유출과 전산인프라의 부족으로 많은 반대에 직면하게 되었으나 점차 농림부의 국가시책지원과 PDA시스템의 뛰어난 성능과 제품의 우수성으로 현장 경매사들도 수작업을 진행할때의 불편한 점이 해소가 되면서, 시간적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었다. 이에 안도훈 대표는 “농민과 소비자가 전자경매로 된 농수산물의 가격과 비용을 공개하므로, 농어민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점차 지방을 중심으로 PDA 사용이 늘어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제 중도매인들의 손에는 무선근거리통신망(LAN)카드가 장착된 최신형 컬러액정 개인정보단말기(PDA)가 쥐어져 있다. 중도매인이 PDA에 가격을 넣으면, 무선랜을 통해 정보가 모아

지고 경매사가 선착최고가로 낙찰자를 자동으로 결정한다. 경매진행과 낙찰상황이 대형 모니터스크린에 공개되고, 인터넷에 실시간으로 공개 되므로, 예전에 암호 같은 손가락 신호를 모르는 외부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최상의 운용유지와 보수지원시스템 구축
농수산물 유통의 전산화 및 정보화를 통한 농산물 유통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출하자와 중도매인, 도매시장법인, 관리사무소가 합리적으로 경영활동을 수행하게 한 (주)우림인포텍은 업무의 효율화를 구현하기 위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실시간유통 시세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지식정보 서비스영역으로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정보시스템 솔루션이 최상의 조건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국내 굴지의 H/W Vendor사와 S/W Vendor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최상의 공사팀과 네트워크 팀, 방화벽 솔루션 등을 제공하여 무정지 및 시스템 구성의 최적화를 이루고 있다.

전자거래시스템의 선도적 구축
대형마트등에 의해 재래시장이 위축되어 농수산물 유통에도 변화를 맞고 있는 이때에, (주)우림인포텍은 농어민과 소비자들이 서로 믿고 신뢰할 수 있는 거래를 위해 지난 2007년, 농수닷컴 사이트를 개발했다. 즉, 도매시장 전자경매가 된 농수산물의 가격과 비용을 공개하여, 소비자에게 농수산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농어민들과 소비자 간의 도매시장이 가교역할을 하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고 밝힌 그는 “하지만 배송업체들의 안전한 배송이 어렵고, B2C거래의 한계로 잠시 휴업 중”이라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앞으로 미흡한 점을 완벽하게 보완하여 새로운 농수닷컴을 빠른 시일 내에 재 오픈할 예정인 그는 농수닷컴을 통해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농림부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B2B 전자거래시스템이 올해 안에 정착하여, 물류비 절감과 투명한 거래를 비롯한 농수산물 생산자와 소비자 등 개인이 WIN-WIN 할 수 있도록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농림수산정보센터와 더불어 국내 최초로 농수산물유통의 전자거래시스템 표준화 및 개발 작업에 박차를 기하고 있는 안도훈 대표는 농어민과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유통질서를 확립하고자 앞장서고 있다. “농어민은 안심하고 좋은 제품 생산과 새로운 제품 연구에 노력하고, 소비자는 그러한 제품을 믿고, 신뢰하며,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새로운 솔루션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한 그는 “앞을 내다보는 미래지향적인 안목으로 소비자와 소매상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전자상거래 모델 개발에 앞장서겠다”며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NP

이창구 기자  cg133jp@inewspeop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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