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치료제‘일중음’으로 중년 남성들 웃다

건강하다는 것은 인생의 전부를 얻은 것과 같다. 삶과 건강의 순수성을 잃어버린 공해시대의 우리 몸과 마음, <일중한의원>의 손기정 박사는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전립선염과 방광염의 심각성을 잘 파악하고, 오늘도 쉼 없이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치료법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한 개인에게 나타나는 질병을 고치는 것은 소의(小醫)의 일이요, 사람이 병들지 않고 잘 살 수 있도록 세상의 병을 고치는 것이 대의(大醫)의 일이라고 옛 사람은 설파했다. 몸에 이상이 나타났을 때 그것을 고치는 것은 가장 소극적인 노력이며, 몸에 이상이 나타나려는 징후가 보일 때 미리 손을 쓰는 것은 그보다 나은 것이고, 몸에 이상이 생기지 않도록 일상생활에서 건강관리를 제대로 하는 것이 가장 적극적이고 지혜로운 대처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많은 질병에 노출된 환경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이기 때문에 평소에 관리를 철저히 한다고 해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 중에 치료하면 그때 뿐, 곧 재발하는 악순환에 시달리는 질병 중 하나가 전립선염이다.‘일중한의원(www.iljung.co.kr)’의 손기정 원장은 지난 5년여 동안 전립선염과 방광염에 대한 임상연구를 통한 확실한 치료효과로 전립선질환 치료에 새 역사를 쓰고 있다.

‘일중음’으로 많은 남성들의 고민 해결

성인 남성의 30%이상이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인 전립선염의 90%이상은 비 세균성으로 배뇨통, 빈뇨, 급박뇨, 잔뇨 등 주로 배뇨 관련 증상을 유발한다. 회음부 동통을 호소하기도 하고, 자고 나면 속옷에 끈적거리는 분비물이 묻어나오는 경우도 있다. 피로감, 전신 권태감, 야간배뇨 횟수 증가에 따른 불면 등도 전립선염의 부수적 증상들이다. 지금까지 전립선염은 치료가 힘들다는 것이 의학계의 통설이었다. 전립선 외피조직이 두꺼워 약물이 제대로 먹히지 않고, 약간 호전되는듯하다가 곧 재발하기 일쑤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통설을 깨고, 손기정 원장이 개발한 한방 전립선염 치료제‘일중음’은 2003년 11월부터 지난4월까지 20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1~3개월간 탕약을 처방 한 결과, 증상개선 및 치료효과가 80%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4명중 81%에서 잔뇨감, 빈뇨, 통증등 일반적인 증상이 50%~100% 소실되었으며, 염증정도를 가늠할 수 있는 전립선액 백혈구 평균수치도 현미경 한시야당 평균 37.5개에서 8.8개로 줄어 의미 있는 변화를 보였다.

치료시작 전 주 1회 이상 규칙적 성생활이 12%(24명)에 불과했으나 치료 후에는 44%(89명)로 3배 이상 증가하여 성기능 개선에도 뚜렷한 개선 효과를 보이기도 하였다.‘일중음’은 금은화, 숙지황, 패장근, 울금 등을 이용한 순수 한의학 이론에 따른 처방으로 항생제의 과다복용과 항생제 내성 등에 대한 염려가 없으며, 다른 부작용이 없는 순수한약이다. 외치법에 비해 내복약을 복용함으로써 전립선과 관계된 비장, 신장, 방광을 모두 다스려서 치료하기 때문에 근본치료가 가능하여 재발의 위험이 적다. 치료는 한약을 복용하는 것이므로 번거롭게 자주 내원하지 않아도 되고, 처음 내원해서 진단을 받고 약을 처방받은 뒤 일중음을 복용하면 된다.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일중음은 하루 3회 3개월간 복용하면 대부분의 증상이 개선되며, 이러한 약물치료와 함께 뜸이나 침, 약침 등을 병행하면 치료효과는 높이고 치료기간은 단축시킬 수 있다. 10여 년 동안 전립선염을 앓은 한 제약회사 직원은 7년 동안 양방과 3년의 한방 치료를 해도 효과를 보지 못하다가, 일중한의원에서 상담을 받고 약 한재만으로 효과를 보고 완치하는 등 많은 치료사례를 통해 한방치료로 고질적인 만성 전립선염이 치료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

손기정 박사,“전립선질환 99%완치를 목표로”

▲ 전립선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손기정 원장
전립선염은 남성만의 고민으로 요도염 등으로 인한 세균감염으로 시작되어 2차적으로 전립선염등이 발생한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다. 그러나 많은 환자분들이 성병 등 수치스런 질병으로 생각하여 치료를 미루면서 만성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또 지나친 음주, 스트레스, 장시간의 컴퓨터 사용과 운전으로 인한 회음부 압박 등도 전립선염의 원인이 된다. 평소 건전한 생활을 유지하면서 음주와 카페인, 탄산음료는 피하고, 토마토, 마늘, 양파, 청국장과 같은 식품을 자주 먹는 것은 크게 보탬이 된다. 전립선질환은 규칙적인 운동을 필요로 하는데, 자주 걷고 움직여주는 것만으로 전혀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많은 도움이 된다.“하루 종일 앉아서 일하는 사무직, 운전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일수록 더욱 운동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으며, 반신욕과 좌욕을 즐겨라.”라고 손기정 박사는 조언하였다. 올해 1월부터는 국립대 의과대학에 ‘일중음’을 보내 전립선암에 대한 동물실험이 시작된 가운데, 일본과 중국에도 전립선 전문클리닉을 개설할 계획이라고 한다. 손 박사는 훌륭한 약초와 치료법에 확신을 가지고 찾아오는 환자와 가족의 바람에 부응하도록 오늘도 남다른 연구 중에 있다. 이런 그의 진지함과 노력 속에서 전립선 질환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의 건강한 삶을 점쳐볼 수 있었다. 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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