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Recruitments 서비스 제공
수많은 데이터베이스와 인적네트워크 활용

Morgan&Banks Consulting Group은 1985년 Geoff Morgan과 Andrew Banks에 의해 호주에 설립된 Multinational Executive Search firm이다. 1999년 Morgan&Banks Korea로 한국에 진출, 약 4년 간 국내외 기업의 인사채용업무를 수행해온 경험을 지니고 있다. 현재는 호주 및 중동, 기타 아시아 국가에서 Morgan&Banks Consultant들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설립된 Morgan&Banks Consulting Group은 Morgan&Banks의 교육시스템과 프로세스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연말 노동부는 직업소개의 정의를 확대하는‘직업안정법’개정법률안을 발표,‘헤드헌터’등 새로운 형태의 직업소개를 직업안정법 영역에 포함시켰다. 주로 전문직과 임원 등을 대상으로 하는 헤드헌터 기업이 기업으로부터 의뢰를 받아 소개하는 경우, 기업은 물론 구직자로부터도 수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예외를 인정했다. 유료직업소개사업자가 구인기업으로부터 받는 소개요금도 자율화했으며, 다만 구직자로부터 받는 요금은 현행과 같이 제한하기로 했다. 이에 (주)모건앤뱅스컨설팅그룹(www.morgannbanks.com)이하 모건앤뱅스의 명세라 대표는“직업안정법 개정으로 직업소개와 모집대행 등 종합고용서비스 사업이 가능하게 되어, 민간고용시장 육성 및 활성화가 도모될 것”이라 전했다. 리쿠르팅 분야에서 15년이란 경력을 쌓아온 베테랑 커리어 컨설턴트인 명 대표는“후보자에겐 정확하고 신속한 프로세스를 통해 비전을 제시해 주고, 고객사에게는 비즈니스 파트너가 되어 발전적인 성향을 제시하고 우수한 후보자를 추천하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하게 되었다”며, 설립 당시를 회고했다. 3년간 몸담고 있었던 모건앤뱅스의 시스템을 국내에 정착시키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다. 고객사와 후보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접근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명세라 대표는“그 중 하나가 철저한 리포팅 서비스”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시장조사를 통한 분석과정(1, 2차에 걸친 프로세스 리포트-Short list-Candidates Report&Briefing)과 관련,“단순히 후보자의 약력이나 경험을 전달하는 것이 아닌 고객사의 의뢰에 따라 철저한 시장 분석에서 비롯된 후보자 브리핑을 통해 ▲후보자를 추천하게 된 동기 ▲후보자가 고객사에 필요한 이유 ▲후보자의 역량과 가능성 등을 상세히 보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객사의 눈높이를 맞춘 맞춤형 컨설팅으로 높은 매칭율과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는 것이다.“모건앤뱅스는 다른 헤드헌팅 회사에 비해 상당히 젊다”고 밝힌 명 대표는“한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인맥을 쌓은 우수 인재도 필요하지만,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후보자 입장에서 생각하고 이해하면서 고객사의 요구에 빠르게 대처, 새로운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젊은이들의 창조적인 정신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비롯된다. 앞으로 리쿠르팅 시장도 단순히 채용서비스를 넘어 새로운 방법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명 대표의 주장이다.

다양한 채널을 통한 인재 평가시스템
오랫동안 리쿠르팅 분야에서 일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여러 사례들을 경험해온 명세라 대표는‘인간존중’이란 경영이념을 피력한다.“때론 고객사의 상황에 따라 희망하는 후보자의 조건이 바뀌어, 수많은 후보자를 만나보길 원하기도 한다”고 전한 명 대표는“과분하다 싶을 정도의 대우를 받는 후보자의 경우, 본인 욕심을 채우기 위해 잦은 이직을 희망하는 경우도 있다”며, 각각의 입장을 전달했다.“두 경우 모두 매우 난처하고 어려운 사안이지만, 그 중심에는‘사람’이 있다”고 강조한 그녀는 이 모든 것이‘좋은 직원을 뽑기 위한 노력, 좋은 사람들과 안정된 조직에서 함께 하고 싶다’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을 알기에 어떤 경우도 가볍게 대처할 수 없음을 시사했다. 인생의 큰 변화를 줄 수 있는‘직업’에 관한 일을 하고 있기에 언제 어떠한 상황에서도‘인간존중’을 기본으로 삼는다는 것이 그녀의 지론이자, 직원 교육 시 늘 강조하는 부분이다. 그 결과, 모건앤뱅스의 명세라 대표는 정보통신부 장관 표창 수상(인사평가부분)이라는 쾌거를 이루어낸 바 있다. 대학 취업강의 및 활발한 특강 활동을 펼치고 있는 명 대표는 최근 행정안전부 면접위원으로 참여, 2008년 행정인력 채용에도 참여한 바 있다. 소비재, Chemical, 제조 등에서 필요한 전문기술직에서부터 HR, Finance, Marketing과 Sales 직종의 채용서비스 및 시장조사 서비스, 평판 조회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는 모건앤뱅스는 향후 외국계 50%, 국내기업 40%, 공공기관 10% 정도의 비율로 국내 대기업의 비중을 늘려 우수한 후보자를 소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모건앤뱅스와 계약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고객사에 한해서는 대학과 연계하여 신입 및 인턴사원을 직접 채용할 수 있는 무료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힌 명세라 대표는 현재 진행 중인 공공기관의 바이오 센터 인력 운영을 맡게 되어, 바이오 관련 인력 확보에 비중을 두고 관련 업체의 활발한 영업을 계획하는 등 더욱 바쁜 나날을 앞두고 있다.“전 세계적 경기불황으로 최악의 실업난과 함께 사실상의 실업자 인구가 350만 명에 이른다고 하지만, 실업자 스스로‘나는 소중하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스스로를 사랑하면서 긍정적인 생각으로 행동해야 한다”며,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명 대표는“기본이 되어 있고 인성이 좋은 사람이 팀워크를 발휘해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사람이 우수인재”라고 설명했다. ‘움츠렸다 뛰는 개구리가 멀리 뛴다’는 말처럼 지금의 준비가 나의 미래라는 신념으로 좀 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눈높이를 낮추고 CEO들은 직원들이 건강한 정신으로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는 것이 명 대표의 설명이다. 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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