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좀 더 멋있고 여유롭게 살아 갈수 있는 문화파트너
“혼자만의 연주보다는 다 함께 어우러져 음악을 통하여 함께 기쁨과 즐거움, 희망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한다”는 분당예술기획의 오미주 대표. 몇 해 전“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아리랑을 연주하는 모습이 전 세계에 실황으로 중계되는 모습을 보면서 감동과 전율을 느꼈다”며, “음악을 통해 국가, 이념, 종교, 사상을 초월할 수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탄천 문화 포럼 100인회 회원, 성남 예총 회원으로 분당 지역의 문화 예술인의 한사람으로 사회 공헌 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는 오 대표는 음악을 통해 함께 기쁨과 즐거움, 희망을 나누고자 한다고 한다. 이는 유치원을 운영하고 계시는 어머님의 영향으로 유치원 선생님이 아이들을 사랑으로 대하듯이 외부인이나 성인들을 만날 때 늘 행복한 만남을 상상하며, ‘감성경영’을 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분당지역은 문화욕구가 강한 지역이다”며, “앞으로 공연, 행사, 기획을 계획하고 있다”고 오 대표는 말했다. 분당예술기획은 이미 성남 상공회의소 주최로‘2008년 송년 러브 콘서트’를 기획· 제작한 바 있으며, 성남 상공회의소 신년회, 성남 검찰청 행사연주, 성남 전문 건설인 협회 행사연주, 성남 상공회의소 조찬회 연주, 탄천 문화 포럼 100인회 행사연주 등 행사연주 및 기업체 창립기념일 행사대행을 했다. 오 대표는 연주회, 오프닝연주, 와인 콘서트 등 연주회와 행사 등을 기획·제작하고 있다고 한다. 오 대표는“유럽에서는 사회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성공하더라도 반드시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며 어떤 예술 단체에 소속된 사람들이 많아 진정한 의미의 지식인 및 리더라고 할 수 있다. 우리도 이제 음악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음악의 소중함을 전하고 나누어서, 음악을 통하여 이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켜 나아가고자 하는 바람이다”라고 소신을 피력했다. NP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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