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채리티 쇼 티켓, 판매시작 10분 만에 전석(1200석) 매진 기록

[서울=시사뉴스피플] 김보연 기자

 
오는 8월 1일 오후 8시 디큐브아트센터에서 뮤지컬 <시카고> 핫 파티 시즌 4, 더 채리티 쇼 행사가 진행된다. 올해로 4번째인 핫 파티는 뮤지컬 <시카고>의 고유 행사로 자리 잡고 있으며, 관객들에게 받았던 뜨거운 사랑을 이웃에게 나누는 자선 공연이라는 데 더 의미가 크다.

지난 7월 14일 오후 2시,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된 뮤지컬 <시카고> 핫 파티 공연 티켓은 판매 시작 10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좌석 판매와 바자회로 모아진 모든 수익금은 유니세프를 통해 다문화 가정 어린이 지원 사업에 기부될 예정이다.

올해로 10번째 시즌을 함께 하고 있는 뮤지컬 <시카고> 배우들은 자선공연 매진 소식에 “공연 관람을 통해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다는 취지에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며 “더 채리티 쇼뿐만 아니라 이전 시즌보다 퀄리티 높은 뮤지컬 시카고 공연으로 관객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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