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그린앙코르’, 주인공은? 뮤지컬 관계자들의 이목 초집중!

[서울=시사뉴스피플] 김보연 기자

 
제3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의 가장 대표적인 프로그램이자 창작뮤지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마련된 ‘예그린앙코르’ 본선 진출작이 선정됐다.

지난 2012년 ‘예그린앙코르’에서 각 최우수작과 우수작으로 선정된 <여신님이 보고 계셔>, <날아라, 박씨!>와 2013년 예그린앙코르 각 최우수작과 우수작으로 선정된 <라스트 로얄패밀리>, <주그리 우스리>는 극장대관과 공연 제작비를 지원받아 모두 성공적으로 초연을 마쳤다.

올해엔 어떤 작품이 ‘예그린앙코르’ 주인공으로 선정돼 그 돌풍을 이어갈지 뮤지컬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가운데, 지원 대상 및 지원 규모가 확대돼 어느 때보다 본선 진출작들의 치열한 경합이 예상된다.

2014 ‘예그린앙코르’ 쇼케이스 본선 진출작으로는 <명동로망스>와 <난쟁이들>, <웨딩플레이어>가 최종 선정됐다.

‘예그린앙코르’ 쇼케이스는 오는 7월 25일(금) 오전 10시부터 ‘서울뮤지털페스티벌’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smf2012)를 통해 티켓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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