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연, 강렬한 이미지로 파격 변신 예고!

[서울=시사뉴스피플] 김보연 기자

 
독보적인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해온 배우 차지연이 강렬한 포스터로 파격 변신을 예고했다.

<더 데빌>은 마이클 리, 한지상, 박영수, 송용진, 김재범, 윤형렬, 차지연, 장은아 등 파워풀한 가창력과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의 환상 캐스팅이 돋보이는 창작 락 뮤지컬이다.

배우들이 부른 뮤지컬 넘버를 선공개하며 음악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던 <더 데빌>은 이어 배우의 강렬한 연기와 변신을 예고하는 포스터를 공개하며 관객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더 데빌>은 괴테의 ‘파우스트’를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악마와 돌이킬 수 없는 거래를 한 존 파우스트와 그를 파멸로 몰아가는 X, 그리고 존의 사랑하는 여인 그레첸의 이야기를 락 음악으로 풀어낸다.

이번에 공개한 포스터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X에게 시달리는 그레첸의 모습을 담아낸 사진으로, X에게 강제로 안겨 영혼을 빼앗긴 듯한 모습을 하고 있는 차지연(그레첸 役)과 강렬한 눈빛으로 차지연을 감싸 쥔 마이클 리(X 役)의 모습이 대조를 이루며 무대 위에서 펼쳐낼 이야기를 궁금하게 하고 있다.

※ 뮤지컬 <더 데빌>

· 공연기간: 2014년 8월 22일~11월 2일
· 장      소: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 출      연: 마이클 리, 한지상, 박영수, 송용진, 김재범, 윤형렬, 차지연, 장은아, 이충주
· 티켓가격: R석 8만원, S석 5만원
· 러닝타임: 135분(인터미션 포함)
· 관람연령: 17세 이상 관람가
· 공연시간: 평일 8시, 토요일 3시/7시, 일요일 및 공휴일 2시.6시
· 공연문의: 1577-3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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