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人 8色 예술로 소통하는 열린 무대

[서울=시사뉴스피플] 김보연 기자

 
문화역서울 284(구 서울역)가 오는 9월 3일부터 10월 19일까지 문화역서울 284 RTO 공연장에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아티스트들의 창작 작품의 장(場) <오픈 스페이스 2014-Autumn>를 개최한다.

시즌프로그램 <오픈 스페이스 2014>는 실력과 도전 의식을 겸비한 예술가들에게 문화와 역사적 가치를 지닌 ‘문화역서울 284’에서 전시와 공연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전 공모를 통해 총 68팀의 참사 신청자 중 최종 선발된 19팀이 여름(Summer), 가능(Autumn), 겨울(Winter) 시즌별로 전시와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즌1 Summer’에 이어 ‘시즌2 Autumn’에서도 복합ㆍ설치미술, 회화디자인, 국악, 미디어아트, 무용, 신체극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예술가들이 참여했다. 신진 예술가에서부터 10년 이상 된 중견단체까지 폭넓은 참여가 이뤄져 ‘오픈 스페이스 2014’에 대한 기대가 한껏 높아지고 있다.

<오픈 스페이스 2014>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문화역서울 284가 주관한다. 프로그램의 모든 전시와 공연을 무료이며, 문의 및 참가신청 예약은 전화 02-3407-3500, 3502와 문화역서울 284 홈페이지(www.seoul284.org)를 통해 할 수 있다. 전시는 별도 예약 없이 관람가능하며, 공연은 인터넷으로 예약 후 관람할 수 있다. 인터넷 예약은 http://goo.gl/AYU6Lh로 해당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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