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열광 중인 최신 매직쇼를 국내 최고 무대로 만나다

[사울=시사뉴스피플] 김보연 기자

 
세계가 인정한 대한민국 대표 마술사 최현우가 오는 11월 8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지금까지완 차원이 다른 매직콘서트 <The Brain>를 선보인다.

국제마술대회 클로스업부문 한국인 최초 수상자인 최현우는 가장 큰 국제마술대회인 FISM월드챔피언십의 최연소 심사위원으로 선정될 만큼 세계무대에서 활동하며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번에 열리는 최현우의 매직콘서트 <The Brain>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열광하고 있는 마술 트렌드인 ‘멘탈 매직’을 국내 최초로 만날 수 있는 공연이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장비와 연출을 통해 마술을 뛰어넘은 환상적이고 놀라운 쇼를 선보일 계획이다.

‘멜탄 매직’은 상대방의 생각을 읽어내는 심리학과 마술이 절묘하게 조합된 고도의 마술 기술로, 영화 <나우유 씨미: 마술사기단>에서 멘탄 스틸러인 우디 해럴슨이 사용한 마술로 국내 관객에게 관심을 불러일으킨 마술이기도 하다.

최현우는 이번 공연에서 착시효과를 이용한 옵티컬 마술, 예언 마술, 일루전 마술에서 더 발전시켜 관객이 머릿속에 생각하는 물체를 무대 위에 등장시키는 대형 마술을 만날 수 있다. 단순히 트릭과 장비를 활용한 마술이 아닌 사람의 심리와 과학과 마술 트릭이 혼합된 영리한 매직쇼로, 지적유희를 즐길 수 있음을 보여준다.

가족, 연인, 친구 등 누구와 함께여도 마법 같은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최현우 매직콘서트 <The Brain>은 10월 1일 전 예매 사이트에서 티켓 오픈한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 1577-3363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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