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사뉴스피플] 안상호 기자=얼마 전 TV방송 시사프로그램에서 40대 중년의 남성과 여성, 그리고 70대 노인이 자영업 실패 이후 수년 째 전단지를 배포하는 일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 한국피부목욕관리사교육원 박은혜 원장
그들은 가진 것도 없고  기술도 없어 추운 날에도 전단지를 배포할 수밖에 없다고 한다. 그렇게 해서 하루에 버는 수입은 3~4만 원 정도.

우리나라 음식점은 쉽게 창업하는 업종 중 하나이다. 하지만 이들 중 3년 후에는 90%가 폐업을 하거나 업종을 변경한다고 한다. 경제상황이 어렵지만 치열한 가격경쟁과 소비자의 트렌드를 맞추기는 더욱 어렵기 때문이다. 

학벌이나 성별, 나이 등에 구애 받지 않고  고소득 업종으로 주목받는 것이 있다. 피부목욕관리사이다.
영등포에서 한국피부목욕관리사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는 박은혜 원장은 1개월 정도의 기술을 배우면 바로 100%취업이 가능하며 보통 300만 원 정도의 수입을 올릴 수 있다고 한다.  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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