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모두 하나되어 지역발전을 위한 기회를 포착해야 할 때”
20대 총선에 당선된 충청남도의회 강용일 의원은 책임감이 막중하다. 자신을 믿고 지지해준 주민들의 성원에 보답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투명한 의정활동으로 더욱 열심히 뛸 것으로 다짐하는 강용일 의원의 향후 계획이 궁금해진다.
“발로 뛰어 보답하겠다”
도민위한 의정활동 펼쳐
강 의원은 충청남도 2016년 역점사업으로 1. 실질적인 자치분권: 도-시군 지능재정립을 위한 사무 재배분 실시, 복지 재정에 대한 중앙정부 재정부담 확대, 지방재원에 대한 지방의 자기결정권 보장 2. 지역자원의 고정한 거래, 신균형발전 정책: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격차는 더욱 심화, 국가 균형발전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 촉구, 지역자원의 공정한 거래를 통한 공평한 경제적 기회 향유 3. 해상자치권 법제화를 통한 갈등ㆍ분쟁 예방: 당진-팽택항 매립지 관할권 분쟁 사례를 통해 합리적인 매립지 관할 경정기준 제시 마련 4. 완
군민 모두 하나된 마음으로
“의원은 정책결정이나 예산을 수립하지는 못하기 때문에 지역의 현안사업이나 숙원 사업을 해결함에 있어서 어려움에 직면하는 것은 사실”이라는 그는 “하지만 부여군은 지금 중요한 시기로, 백제 유적지구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어 많은 관광객이 부여를 찾고 있다. 관광객들과 연계한 먹을거리와 관광코스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강용일 의원은 “‘굿뜨래’라는 우리의 우수한 농산물 생산이 전국에서 1~5위를 차지하는 품목이 많이 있다. 이러한 우수한 농산물을 6차 산업화하여 군민 모두가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그동안 부여는 과거 좋은 기회가 여러 번 있었지만 그 기회를 모두 놓치면서 지역 발전의 기회를 다음으로 미루는 사이 인구의 급격한 감소와 고령화에 부딪쳐 지금까지 오게 됐다. 이젠 우리 군민들 스스로 지역 발전을 위해 하나된 마음으로 기회를 만들어 갈 준비를 해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강용일 의원을 통해 충청남도뿐만 아니라 전국 의회의 투명한 의정활동과 발전을 기대해본다. <NP>